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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한나라 “박원순 당선되면 종북시장(市長)”

서울시장 보선 D-4…막판 공세 강화

 
한나라당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닷새 앞둔 21일 좌파진영의 ‘집권 시나리오’를 폭로하는 등 야권의 박원순 후보에게 막판 공세를 퍼부었다.

차명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올해 12월 7일께 참여신당이 출범한다는데 이는 좌파 시민단체와 윤모 씨라는 정치공작 전문가가 계획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들은 박원순 후보가 시장 당선에 성공하면 총선을 점령하고 대선을 장악한다는 로드맵과 민주당·민노당을 흡수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反)한나라당에 몰두하고 60년 정통야당인 민주당의 존재가 없어져도 좋은데, 민주화·복지화라는 귀당(민주당)의 목표가 종북좌파의 부속품이 돼도 좋은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박 후보는 ‘평택 미군기지는 전쟁 침략기지’라는 내용을 담은 지난 2006년 평화선언을 주도했다”면서 “박 후보는 국가보안법 폐지, 민주주의·사회주의 공존 등을 주장하고 있는데 종북 조종사·공무원이 도처에 널렸는데, 종북시장(市長)까지 허락하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박 후보가 지난 2000년 낙선운동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소개하면서 “박 후보야말로 네거티브의 원조로 ‘내가 받으면 협찬, 남이 받으면 뇌물’이라는 식의 이중성에 실망했다”며 “공약 역시 협찬을 받았는지 ‘포퓰리즘 종결자’와 같이 부실하다”고 비난했다.

김정권 사무총장도 “박 후보는 까도까도 끝없는 양파껍질”이라며 “학력이라는 기초부터 거짓말하는 후보는 서울시민의 얼굴, 공무원의 수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아름다운 재단은 지난해 98억 8,000만원 모금해서 약 500여개 단체에 지원했는데 평택평화센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각종 시위를 주도한 시민단체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며 “선한 뜻으로 낸 기부금이 특정 이념을 가진 세력에게 전달돼 각종 시위를 위한 종자돈으로 쓰인 걸 기부자들이 알게 된다면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끼겠느냐”고 지적했다. 뉴스파인더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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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