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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근혜, 유세차 오르고-마이크 잡고...막판 유세 불꽃

대구-칠곡-부산서 마이크 잡고 한나라 후보를...
선거 목전...초박빙 지역서 지지층 결집 꾀한 듯

 
ⓒ 더타임즈
[최유경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원 방식"이 달라졌다.

10.26 재보궐 선거를 이틀 앞둔 24일 대구, 칠곡, 부산을 나란히 찾은 박 전 대표는 가는 도시마다 단상 올라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2일 간의 유세기간 중 단 한 차례만 마이크를 잡았던 것을 고려하면 큰 변화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7일 경남 함양 지원 당시, 엄청난 인파에 몰려 피신하듯 단상에 섰다. 예정에 없었던 일이었다.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며 동원선거-유세차량 등을 멀리해왔던 그였다.

대신 시민들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손을 잡고, 작은 간담회 등을 가지며 바닥 민심을 훑어왔다.

그의 선거지원 스타일의 변화는 선거를 목전에 두고 지지층 결집을 보다 확실히 꾀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여권은 한나라당에서 이탈한 무소속 후보가 범람하거나 친박을 표방, 당선된 뒤 한나라당에 입당하겠다는 후보들이 있는 처지다. 야권은 단일후보로, 범야권의 표결집을 이뤄낸 상태라 지지층 결집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3개 시-도를 넘나들며 지원한 대구 서구청장, 칠곡 군수, 부산 동구청장 선거는 모두 야권 혹은 친박연대와 "초접전"을 벌이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이날 총 이동시간은 10시간에 달했고 촘촘한 일정에 각 지역마다 1시간가량 머물다 유세차에 올랐다. 5분을 넘지 않는 짧은 인사말에도 시민들은 열광했다.

대구 서구의 북비산네거리를 찾은 박 전 대표는 "보궐선거를 또 치르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호 서구청장 후보는 이곳에서 구-시의원을 거치며 이곳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젊은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강 후보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돕겠다"고 말하자 수백명의 인파는 너나없이 "박근혜"를 연호했다.

칠곡에서도 "칠곡 군민께서 백선기 후보를 도와주시면, 백 후보가 칠곡군 발전을 위해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고 의논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부산 동구에서도 성북시장을 찾아 유세차량에 올라 정영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잇따라 찾은 부산진시장과 남문시장에서는 몰려든 인파에 주변 육교까지 사람들로 가득 메워지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가는 곳마다 후보의 이름을 빼놓지 않고 거론하며 "돕겠다"는 약속 정치를 이어갔다.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5일 박 전 대표는 오전부터 서울 도심을 돌며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한다. 나 후보의 선대위 캠프도 직접 찾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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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