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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조덕배, 제6회 장애인문화예술대상 수상

 
▲ 가수 조덕배 - 투병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병마를 이기고 재기콘서트 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가수 조덕배 씨(지체 2급)가 제6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또 시각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시인으로 활동해 온 손병걸 씨(시각 1급)가 장애인문화예술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매년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대통령상) 수상자 조덕배 씨는 1985년 ‘나의 옛날이야기’로 데뷔하여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등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들로 연달아 히트를 쳐 장애인이면서도 일반인 못지않은 대중문화의 스타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어 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병마를 의지로 이겨내면서 재기 콘서트를 열어 현재도 다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장애인문화예술상(국무총리상)에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비장애인 문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변두리 취급을 받는 장애인 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시인 손병걸 씨(시각 1급)가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학 분야의 수상자는 주영숙(지체 4급) 씨로, 주영숙 씨는 퓨전 및 장편소설을 꾸준히 집필하여 출판한 소설가이며, ‘시조시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시조 시인이기도 하다.

미술 분야의 수상자는 오윤환(지체 3급) 씨로, 오윤환 씨는 신체적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강단과 중·고등학교 교단에서 제자들을 배출하였으며 30여 년간 동양화가로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음악 분야의 수상자는 황영택(지체 1급) 씨로, 황영택 씨는 한국 장애인 최초의 휠체어를 탄 성악가로서 각종 방송과 언론 기관 및 장애인 문화구축·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현재도 문화예술나눔공연 ‘3인(人) 3색(色)’을 개최하여 5곳을 순회하며 공연을 하고 있다.

대중예술 분야의 수상자는 제주도 출생 양정원(지체 2급) 씨로, 양정원 씨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었지만 음악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꾸준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하여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 외 특별상(공로 부문)에는 대한민국의 장애인 예술 단체를 대표하여 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한빛예술단이 선정되었으며 특별상(발굴부문)에는 많은 장애인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한 사)한국장애인문화서울특별시협회가 선정되었다.

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2006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의 기반 조성과 발전에 목적을 두고 2011년 현재 개인 33명과 단체 7곳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심사 기준은 문화예술 전문인으로서의 신체적 장애의 극복 정도, 문화예술 지식의 창조성, 기존의 문화예술 개념의 방식을 새로운 형태로 혁신한 정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도, 전문성과 예술성 등이다.

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그동안 장애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육성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대중예술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 통합과 국민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한국방송(KBS) 본관 제1스튜디오에서 오후 3시~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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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