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군산지역 의료서비스 질 획기적으로 개선 기대

전북대학교병원 군산분원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사업 최종 선정

 
▲ 문동신 군산시장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군산분원이 2012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군산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상급 종합병원급 대형병원유치는 지난 2008년 "국제적인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라"는 문동신 군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처음 추진되었다.

군산시는 2009년 3월 대형병원 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해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으며 2010년 7월에는 범시민 대형병원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계 각층의 힘을 모았다.

문시장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중증환자 발생 시 관외 유출로 인한 시민의 이용불편이 가중되고, 막대한 경제적·시간적 부담뿐만 아니라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인프라 구축 미흡으로 아까운 생명이 위협받는 사례들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를 하루 빨리 해결하기 위해 민선5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대형병원 유치를 선정하고 더욱 박차를 가해왔다.

수 년 동안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 및 의료투자 대상 의료기관을 찾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끝에 지난해 12월 전북대학병원과 군산전북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한 MOU체결을 하게 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에 군산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적극 알리고,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여건 개선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파고들며 전북대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기획재정부 예비심의에서 탈락한 후, 기존처럼 새만금지역의 의료수요 논리만을 내세우면 중앙부처의 설득이 쉽지 않으리라 판단하고 급성질환을 앓는 환자의 귀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군산에 상급 종합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부각해 설득력을 높였으며 그 결과 이번 쾌거를 이끌어 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건립사업이 국비지원 타당성 검토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 타당성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2013년부터 국비지원과 함께 사업 착공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측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