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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복합 쇼핑몰, 이제 문화 몰링 시대

도심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결합한 문화 몰링 인기

복합 쇼핑몰이 진화하고 있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쇼핑몰에서 각종 공연, 전시 등 문화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쇼핑, 휴식, 레저를 즐기면서 하루 종일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은 이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순 몰링을 넘어 "문화 몰링"을 하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든파이브는 단순한 쇼핑몰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접목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초 가든파이브 아트홀을 개관해 1만~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한 연극·콘서트·뮤지컬 프로그램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서울문화재단 주관의 ‘문화숲프로젝트’를 통해 무료 공연이나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단위 및 연인 방문객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술 체험 교육, 신진 아티스트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되어 "문화 몰링"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아트홀에서는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인형발레극 "테디베어와 백조의 호수"를 이달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연한다.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올 초 아트홀 개관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공연 관람을 위해 쇼핑몰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객 집객 뿐 아니라 문화 몰링이 가능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방 타임스퀘어에서는 매달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대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쇼핑몰의 한정된 공간에서 이뤄졌던 문화 공연을 방문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해, 인기가수의 공연이 있는 날이면 방문객 수가 30~4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을에는 ‘복고(Retro)’라는 컨셉을 가지고 공연을 할 예정이다. 1층 아트리움 무대를 1960년대 뉴욕 거리를 연상 시킬 수 있는 무대로 꾸며, 복고음악을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해석한 공연을 구성했다. 오는 10~11월에는 브라스밴드 ‘루먼브라스’를 비롯, 국내 최초 로큰롤 스윙댄스팀 ‘땐서즈’, 모던 혼성 듀오 ‘무드살롱’ 비틀즈 트리뷰트밴드 ‘타틀즈’, 라틴재즈밴드 ‘라 이슬라 보니따’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코엑스는 예술 공연이나 연극,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코엑스 아티움이나 아트홀 외에도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엑스 내에 위치한 이벤트 코트나 G20광장에서는 매달 수준 높은 무료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합창단 공연에서 실버 악단, 심포니, 재즈 밴드, 직장인 밴드 등이 선보이는 다양한 음악 공연들로 쇼핑몰을 찾은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대부분의 복합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이 없는 대신, 12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과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디큐브시티가 위치한 신도림을 비롯 양천, 강서, 구로 등 서남권 지역은 영화관을 제외하고 콘서트홀이나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극장이 없어, 뮤지컬 전용극장과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