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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대통령, 취임 후 첫 미.일 방문

15일 뉴욕 도착 19일 한미, 21일 한일 정상회담

 
▲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미국과 일본을 순방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도착, `차세대 한인 동포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가며, 19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북핵사태 해결 및 대북정책 공조 방안, 주한미군 문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 아프가니스탄 파병, 환경.기후.에너지 문제, 국제 외교무대에서의 협조체제 구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키히토 일왕 내외 면담" 예정

미국 순방에 이어 이 대통령은 20일 일본에 도착, 다음날인 21일 후쿠다 야스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에서는 북핵사태 공조 방안과 한일 정상간 외교 복원, 일본의 대한 투자 확대를 비롯한 경제협력 등을 논의, 아키히토 일왕 내외 면담 일정도 잡혀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미.일 방문과 관련 "새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외교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부터 시작되는 미국과 일본 해외 순방에서 5박7일간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무려 40여 종류의 만찬, 회담을 소화해 낼 예정이다.

16일 투자은행(IB) 대표 등 "투자설명회"

미.일 순방 일정은 15일 전용기편으로 오후(현지시간) 뉴욕 도착, "한인 동포들과의 대화"로 첫 방미일정을 시작, 재미동포 리셉션 참석뒤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마련한 만찬장에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등을 소개한다.

16일 뉴욕에서 일정은 오전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찾고 임원진과 환담한 뒤 "16일장" 개장 타종을 하고 객장을 둘러본다. 이어 유엔본부를 찾아 반기문 사무총장의 영접을 받고 "국제사회에서 한국 위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세계적인 투자은행(IB) 대표 등과 투자설명회(IR)를 가질 예정, 이후 이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도 동포리셉션에 수행 경제인들과 만찬을 함께 한다.

17일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 참배한 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와 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어 딕 체니 부통령 초청으로 오찬을 함께 하고 하원, 상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진 뒤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CEO 라운드테이블과 한미재계회의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19일 한미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

18일 일정은 한반도 문제 전문가 15명을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갖고,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USTR) 대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등을 접견한다.

오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인 캠프데이비드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골프 카트로 숙소를 옮긴 뒤 조지 부시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소규모 만찬에서 한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9일 한미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상 오찬을 한 뒤 워싱턴으로 옮겨 미국내 마지막 일정인 워싱턴 주재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한다.

20일 후쿠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

20일 오후 일본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재일동포 리셉션을 가질 예정, 도쿄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21일 총리 관저에서 후쿠다야스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지며 기자회견도을 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재계단체인 게이단렌 주최 오찬에 참석한 뒤 아키히토 일왕 내외와 면담하고, 일본 방송사 TBS가 준비한 "일본 국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참석. 이 대통령은 후쿠다 총리 내외와의 만찬을 끝으로 5박7일간의 첫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순방에서 그동안 소원했던 미국,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는 물론 경제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실용 외교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중국과 러시아도 방문, 주변 4강 외교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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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