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화작가 니카 차이콥스카야 씨가 세 번째 ’엄마의 계획’을 출간했다. 어린아이들의 정서와 시각으로 한국에서 삶을 보고 느끼며 배우는 좌충우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즐겁게 표현하고 있다.
니카(NIKA)씨는 몇년전 러시아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 이주하여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루고 있다. 러시아에서 부터 뛰어난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니카씨는 그의 작품속에서 색다른 환경과 여러 에피소드로 읽는 재미를 주고 있다.
6월 18일 ‘2025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그는 남편 세르게이 차이콥스키( 출판사 대표 ) 씨와 함께 밀려드는 많은 방문객들로 연심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팬 서비스로 독자들에게 즉석 캐리커쳐를 그려주어 인기를 끌었다 .
니카 씨는 이책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가족사랑과 다양한 경험, 이웃과의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며 세상 아이들이 자유로운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