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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평구 성전건축 허가지연 종교편파 행정에 신천지인 뿔났다

3000여 성도 시위나서 “2년 동안 허가지연 성도들 거리로 나앉을 판”

 
▲ 7일 신천지 인천교회 3000여 성도들이 "부평구청의 이유없는 성전건축 불허는 종교편파적 행위다"며 시위에 나섰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신천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인천교회가 부평구를 상대로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 및 침묵 평화 가두시위를 가졌다.

신천지 인천교회 이정석 담임은 “청천동에 성전 부지를 마련하고 2년여 동안에 걸쳐 관할구청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들을 실행했음에도 성전건축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시위에 나선 이유를 설명하고,

“당해 대지는 준공업지역으로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제43조 4호에 의거「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6호의 종교시설 (신설2006.11.20. 조례 제3953호)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바 우리교회의 당해 대지내의 이전신축에 대한 허가반대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담임은 또 “관할구청의 이 같은 종교편향 행정에 항의하고 인천시민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함은 물론 조속한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하기 위해 집회 및 가두시위에 나섰다”고 말하고,

“신천지 인천교회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장소는 ‘부평구 산곡5구역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되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인천 범시민연대에서 과천에 있는 신천지 총회본부가 부평 청천동 성전부지로 이전한다는 유언비어까지 유포하면서 주민들을 선동하여 인천교회의 성전이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신천지 성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부 성도는 성전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외부 공간까지 다 차서 더 이상 성전건축을 미룰 경우 교회 주변 주민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지경”이라며 조속한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김진현 총무는 “부평구청이 몇몇 이해 관련 목사들과 관련자들의 일방적 주장을 듣고 종교 차별적 편파행정으로 시민들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종교분쟁을 부추기는 구청은 추후 불미스런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 부평구 한 관계자는 “몇몇 개신교 목사들로 구성된 인천지역 범시민 연대로 부터 신천지 성전건축 반대 탄원서가 접수됐으며 해당공무원은 반대 측으로부터 수차례 협박 전화를 받았으며 이와함께 탄원을 제출해 난감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천지 교회가 허가를 요청한 지역은 미관지역으로 허가가 되지 않았다”며 “주민심사를 거쳐 허가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고 말해 구청 관계자들마저 서로 다른 이견을 보여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부평구 한 비서관은 “아직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신천지 성전 허가와 관련된 구체적인 이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으며 조만간에 부평구의 입장을 표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위에 참가한 신천지교회 신도 최진영(여 38세)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A 제단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 A 제단은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세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홀로 싸워왔던 분이고 그분의 뒤를 잇겠다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행위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의 표를 의식해 부당한 다수의 요구에 구청장이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종교편향적 행위가 mb만의 문제가 아니며 민주당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성전건축 허가 촉구 탄원서
 
존경하는 홍미영 부평 구청장님께
지난 2년여 간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는 청천동 성전건축 허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부평구청이 제시한 불합리한 요구까지도 성심을 다해 충족시키고 청천동 신천지 성전건축 허가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인천교회의 합법적인 절차와 노력에도 부평구청이 부당한 이유로 성전건축 허가를 내주지 않음에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신천지는 성경대로 출현한 성전이며, 신천지 성도들은 이러한 믿음 위에 누구보다 진실한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신천지 교회가 부평구청의 요구에 어떤 식으로 응해왔는지 구청장님이 보셔서 아실 것입니다.
지금 신천지 교회 성전건축을 반대하는 단체 구성원은 급성장하는 신천지를 시기 질투하는 일부 목사와 관련자들입니다. 이들은 신천지를 음해하는데 혈안이 돼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한기총 소속 목사라는 이유로, 신천지에 대한 모든 탄압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언론을 통해 보신바와 같이 한기총은 금권비리로 직권정지가 된 대표회장을 다시 투표를 통해 대표회장으로 추대할 만큼 부패한 조직입니다. 그들에게 진리가 있을 리 만무합니다. 신천지가 한기총 목사들의 일방적인 비난과 폄하에도 그간 놀라운 성장을 보인 이유는 신천지에 대한 비난이 사실이 아니며, 신천지에 진리가 있음을 성도들이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몇몇 목사와 관련자들의 일방적 주장에 법을 따라야 할 관할구청이 흔들리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이런 소극적이고 움찔거리는 모습은 저들의 악한행위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합법적인 요구를 하고 있으며, 저들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합법적인 절차를 따르고 있는 신천지 인천교회와 본 교회 소속의 부평구민들이 부당한 처우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속히 청천동 성전건축을 허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보신바와 같이 신천지는 법과 질서를 지키는 아름다운 신앙인들의 조직입니다.
구청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믿으며 조속한 성전건축 허가를 다시 한 번 촉구드립니다.
2011년 11월 7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인천교회 성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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