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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우 이범수, 모잠비크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다

어둠 속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빛을, 고아 소년 위해 장학금도 지원

 
- 모잠비크 나마차 아이들을 위해 축구 골대를 세우는 이범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은 배우 이범수와 함께 KBS 특별기획 <2011 희망로드 대장정>의 일환으로 7박 8일간 남아프리카 최빈국 모잠비크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비행기로 16시간,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에 도착한 이범수는 다시 차로 3시간을 더 달려 나마차의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현장을 찾았다. 모잠비크는 남북으로 2,000Km 이상 길게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송∙배전망 구축이 어렵다. 특히 수도에서 120Km 떨어진 나마차 지역은 전기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 이 때문에 나마차 지역 250명의 어린이들은 골대도 없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유일한 놀이인 축구를 한다.

이 아이들을 위해 이범수는 어린이재단과 효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 전력시설 설치에 동참했다. 이범수가 태양광 전구를 하나씩 달때마다 마을 여인들은 전통 노래로 이를 축하했고, 한국에서 가져온 축구 골대를 세우자 아이들의 눈빛은 더욱 빛났다. 마침내 태양열 전구에 불을 밝히자 아이들은 환호를 지르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축구공을 차기 시작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공을 차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이범수는 “우리에겐 작은 전구에 불과하지만 이곳 아이들에게는 생활의 변화가 되고 희망의 빛이 되고 꿈이 시작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범수와 어린이재단은 모잠비크의 제 2의 도시 베이라를 방문했다. 베이라는 남아프리카 내륙의 항구 역할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생계형 매춘으로 성인의 31%가 에이즈에 감염된 죽음의 도시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만난 16세 소년 넬리뚜(사진)도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었다. 넬리뚜의 장래 희망은 의사. 부모님을 앗아간 에이즈의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위해 2시간이 걸리는 먼 통학길과 부모님이 없다 놀리는 친구들의 따돌림에도 성적은 늘 반에서 3등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범수는 “어려운 환경과 외로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넬리뚜가 대견스럽다”며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이 가난과 빈곤의 고통에 꺾이지 않도록 희망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넬리뚜의 등하교를 위한 자전거를 선물하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지원도 약속했다.

이범수가 모잠비크 어린이들에게 전한 희망의 빛과 16살 넬리투의 이야기는 오는 12일(토) KBS 1TV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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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