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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은교회 김인환 목사, 나눔의 미덕 실천하는 참목회자

기독정당 출현에 따끔한 일침 가한 소신있는 목회자로도 화제를 모아

 
▲ 성은교회 김인환 목사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참 목회자로 잘 알려진 성은교회 김인환 목사의 활동이 많은 종교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약 20여 년간의 목회활동을 하다 1999년도 성은교회 제 3대 담임목사가 된 김 인환 목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금껏 감리교의 주된 특징인 영혼구원과 사회봉사에 앞장서며 무엇보다 정직한 목회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물로 성은교회는 현 재적 1,500명에 이르는 큰 교회로 성장했고 성은교회의 교인들은 김 목사의 철학을 이어받아 힘든 이웃을 먼저 챙기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자들로 꽉 채우게 되었다.

"나눔"이란 생각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법. 김 목사의 나눔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있다.

김 목사는 현재 성은교회의 담임목사 뿐 아니라 모든 교파를 초월한 개신교 목회자 200명 이상이 소속돼 있는 "미래목회포럼"의 대표회장직도 맡고 있다.

미래목회포럼에서 하는 일 중 가장 큰 것이 농촌교회나 개척교회 등 작은 교회를 돕는 일이다. 빈부격차의 양극화가 가장 심한 영역 중 하나가 교회이며 어려운 교회를 물질적으로 돕는 것은 결국 한국교회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그의 신념 때문이다.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질 때면 해당 기간에는 성은교회를 비롯한 미래목회포럼에 소속된 중·대형 교회들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본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작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대형교회는 성도들의 출석률이 줄어드는 등 부작용도 있지만 김 목사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얼마 전 김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을 통해 기독교 정당의 출현을 반대하는 입장의 성명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독교인의 정치참여는 인정하지만 정당 출현보다는 한국교회 전체가 스스로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 자기를 부정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김 목사는 말한다.

김 목사는 "사회가 교회를 비판한다고 분개해 정당을 만들 것이 아니라 국민들 속으로 교회가 얼마나 따뜻하게 다가갔는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믿음과 행함이 함께하는 언행일치를 통해 교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은교회 김인환 목사는 신실한 목회활동을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참 목자상(牧者像)을 제시해왔으며, 교계발전은 물론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한국일보 "2011 The Best Korea Awards" - 올해를 빛낸 인물 - 대상에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