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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원111만명 돌파,박 전 대표도 입연다

 
- 탄핵청원에 참여한 네티즌수
광우병 논란 미국소수입과 관련,이명박 대통력 탄핵 서명에 참여한 네티즌이 111만명을 돌파했다.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개설된 이 대통령 탄핵 청원에는 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1,111,179명의 네티즌이 서명을 해 111만명 돌파했고 서명 인원은 빠른 속도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아이디 "안단테"라는 네티즌이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탄핵 요구 청원과 지난달 29일 MBC "PD수첩"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안전성 논란이 방송된 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수만명의 시민들은 연일 수입반대 촛불 문화제를 열어 청계천 광장에서 "미친 광우병 소고기 수입과 건강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촛불행사"를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타결된 한·미 쇠고기 협상에서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1건이 아니라 여러 건이 발생해도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에 대해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위를 박탈하지 않는 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내릴 수 없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합의문에는 “한국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아무리 많이 발생하더라도 OIE의 결정이 있기 전에는 자체적으로 검역주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며 “이는 국제법에 의해 한국이 갖고 있는 법적 권한을 포기한 것으로 헌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극명한 대치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측이 재협상 필요성을 언급하고 나서 미국산 쇠고기 파동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르면 6일쯤 쇠고기 재협상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재협상을 반대하고 있는 여권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한 핵심 측근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앞두고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는 재협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또 “파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와대와 한나라당 지도부가 어떤식으로든 시간을 갖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협상 가능성을 차단하고 나선 것은 공당의 태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의 또 다른 측근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라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쇠고기 수입에 관한 문제는 정치적 논리로 다뤄서는 안 되는 국익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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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