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안철수가 한 배를 탄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안 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같이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적극적으로 연대를 모색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안철수 현상’에 대해 “그런 현상은 역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나타났었고 이번에도 예외 없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는 그분의 선택으로, 제가 말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대세론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원래 대세론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지율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으로 대세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세론에 안주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4.11 총선을 앞두고 보수성향의 정당과 연대를 모색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이 같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또 같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지금으로선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을 협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당의 4·11총선 공천 탈락자들이 다른 당으로 옮겨갈 경우 보수 분열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선 “원칙과 기준에 따라 투명한 공천을 하면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오창균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