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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손수조, 당찬 도전정신 감동적

사상 주민들이 선거 혁명 이뤄달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부산 사상을 공천 손수조 후보에 대해 "고향 발전을 이뤄보겠다는 당찬 도전정신이 감동적이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사상 주민들께서 (손 후보를 뽑아) 선거 혁명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9개 지역민영방송 공동 초청토론에 참석해 "손 후보는 사상을 잠시 거쳐 지나가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여기고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손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대항마로 결정됐으나 지지율이나 인지도에서 열세에 있다. 박 위원장의 이러한 발언은 문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한 뒤 대권에 도전할 경우, 4개월여 만에 지역구 배지를 내려놔야 하는 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권의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의 승리의 의미를 반감시키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했다.

또 박 위원장은 "우리나라 정치현실과 정당구조상 사회경험이 전무한 27세 여성"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젊은 패기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지역 문제를 하나하나 파악하고 있다. 지역발전도 오히려 더 잘해낼 수 있는 후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은 개인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당과 함께 하는 것으로 손 후보에 대해서 당에서 최대한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손 후보"의 당선이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우리가 새 정치를 하면서 유망한 젊은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손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젊은이들에게 "우리도 나라를 위해서 나설 수 있다"는 일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위원장이 출연한 9개지역 민방초청 토론 "당 대표에게 듣는다"는 이날밤 11시 15분에 KNN을 통해 방송된다. 최유경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