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2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진군재난 안전 대책본부 주관으로 실시한다. 이번 1일차 4월 25일에는 태풍내습에 따른 자연재해 풍수해 대응훈련으로 비상소집 및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한다. 또한 2차 4월 26일에는 지진․해일에 따른 국가위기 대응훈련으로 지진․ 해일경보 발령에 따른 전 군민 지진․해일대피훈련을 「제387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주민 실제대피훈련을 3개 지구(진복, 오산, 구산)에서 실시한다. 특히3일차에는 4월 2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무료체험을 운영한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지진․해일 발생시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유관기관별 임무 및 안전대책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