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중요 문화재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 및 화재대응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문화재 안전관리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중요 목조 문화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초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초기 대응역량을 높이고자‘2012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시설에 대한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울진군 소재 문화재는 불영사 등 총 9개소로 이번 훈련의 추진방침으로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등을 통한 화재대응 태세 확립 소방차 출동진입로 확보 및 소방 활동 장애요인 개선 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 추가제작 및 일제 정비·보완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목조문화재 및 사찰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