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와 연산군의 대립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세 번째 막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산군(진태현)의 연인이자 희대의 요부로 불리던 ‘장녹수’는 특유의 청순한 모습으로 착한 여자 포스의 매력으로 유명한 배우 <전소민>이 나서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희대의 폭군(연산군)과 희대의 요부(장녹수)와의 만남이 이뤄졌지만 이전까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들의 구성으로 새로운 매력으로 최상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소민은 너무나도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합류하게 되어 끝까지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였으며, 희대의 러브스토리를 이어갈 연산군과 장녹수의 만남은 오는 주말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