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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주여성인권위원회 창립식열려

다문화사회에 적응해야

세계이주여성인권위원회 창립기념회가 나순자 회장을 비롯하여 윤여진 부회장, 방천호 목사, 국회의원 박주선의원 등 각계의 인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서울 삼정호텔에서 12일 개회되었다.

창립기념회에서 윤여진 부회장과 베트남 대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봉사할 사람들에게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공로패 수여와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사업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발표에서는 이주여성들의 심각한 생활고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공개되었으며, 이들을 돕기위한 다각도의 방법이 제시되었다.

방천호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수천명이 모이는 모임도 있지만 거창한 행사는 아니지만 자랑스런 행사"라며 세계이주여성인권위원회 창립기념회를 칭찬했으며, "나약한 여성들의 인권을 위하여 그것도 특별히 문화가 다른 세계여성의 인권을 다루는 창립총회기에 어느행사보다 값지다"고 격려했다.

나순자 회장은 "광주사태때 광주도청에서 진정한 자유와 생명의 존귀함을 깨달았다"며 "오늘 창립기념식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또한 "순수혈통의 주입식 교육은 이미 구시대 유물"이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국민대화합, 200만명이상 외국인 거주하는 시대에 30만이 넘는 이주여성 중 상당수가 가정폭력과 극빈에 시달린다"며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피력했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