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에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노블레스 명품 콘서트’ 휘나레에 부산 팬들이 가수들과 함께 ‘부산 갈매기’를 열창하며 대미를 장식 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던 6팀의 가수들은 자신들의 노래와 방송에서 불렀던 노래, 그리고 함께 하여 만들어내는 열정의 하모니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까지, 다른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명장면들이 연출 되었다.
에일리를 시작으로 임태경, 신용재, 린, 알리, 홍경민으로 마이크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노래를 열창하던 가수들은 2부에서
SCENDEL(스캔들)이라는 CONCEPT(컨셉)의 Collaboration(콜라보레이션)공연을 통하여 한층 더 관객을 매료 시켰고 부산의 팬들은 가수들과 관객이 모두 함께 부산 갈매기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부산의 팬들은 여러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만 부르고 끝이 나는 공연이 아니라 남녀 가수들의 듀엣과 여러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이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가수들의 팬클럽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만의 무대 모습은 아니었지만 신선했고, 자신들의 가수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어 좋았다는 평들을 내놓았다.
이 공연은 ‘나는 가수다’콘서트와 비교하며 어떤 무대로 펼쳐질지 연출에 대해 자못 궁금해 왔으나 제작사가 공개하지 않아 베일에 싸여 왔다.
첫 공연인 ‘노블레스 명품 콘서트’는 부산 공연을 통해 옴니버스식 공연 일것이라는 오명을 깨뜻이 지우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브랜드를 탄생 시켰다.
출연 가수들의 독무대와 듀엣, 그리고 연합무대를 연출하여 가수들의 특징 있는 무대와 오래된 친구와 함께하는 무대 같은 정겨운 연출까지, 경쟁과 열정 그리고 화합을 느끼는 무대로 3시간 이상의 시간에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정로로 다이나믹한 전개를 선 보였다.
특히, 홍경민의 입담으로 관객의 폭소를 자아내는 재치와 임태경의 자유로운 영혼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연이기도 했다.
이 공연은 서울 올림픽 공원 밸로드롬 야외 특설 무대에서 9월 1일 토요일에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열릴 계획이며 게스트로는 용감한 형제들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신보라와 신인 보컬 걸그룹 원피스 그리고, “KBS의 생생 정보 통신 녹화”, “MBCMUSIC<all the K-POP>( MC 붐과 박재민 엠블랙 미르 진행) 도 있을 예정 이다.
노블레스 명품 콘서트
출연 : 임태경, 홍경민, 신용재, 알리, 린, 에일리
게스트 : 신보라, 원피스
문의 : 070-4189-9545 예매 : 옥션티켓,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