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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사덕日독도발언때마다 1㎢ 매립하자

 
- 홍사덕의원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은 17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강행과 관련, “일본에서 도발해 올 때마다 1㎢ 씩 늘려가자”는 색다른 주장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홍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 ‘열린세상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번 기회에 일본에 대한 분노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독도 동도 주변에 1㎢ 정도의 매립지를 만들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특히 “일본은 우리가 실효적으로 독도를 지배하고 있으니까 국제사회에 분쟁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우리가 화를 많이 낼수록 일본의 의도대로 움직여주는 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독도 문제가 불그지자 우리가 시끄럽게 떠들수록 영토분쟁이 된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밝히는 것이니 차분히 대응하자며 일부 민간 시민단체들의 지나친 성토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홍의원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한 네티즌은 ‘독도의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내에서라면 괜찮은 방안’이라며 환영했는가 한 시민은 ‘어차피 독도는 우리땅이고 국민들이 아무리 악을 쓴다해도 저들 주장은 계속할 것’이라며 ‘저들이 서늘하게 느낄만큼 차분하게 실제적인 지배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