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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도틈타 친일카페도 버젓이 활동

 
- 친일카페에서 소개하고 있는 티벳인의 환영을 받는 일본제국군
"19C 조선은 일본 고대국가 수준의 미개하고 야만스런 문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일한합병이후 조선시대 부패한정치인들이 아닌 강직하고 청렴한 일본의 군인들이 조선을 통치하게 되면서 부패는 사라지고 조선인민들은 통치자들에 대한 신뢰와 역사의 진보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19세기 조선은 어떤 강력한 외세작용이 아니라 모든 체력이 소진된 나머지 스스로 해체된 것이다. 일본은 분명 惡(악)이 아닌 善(선)이었다."

이 같은 주장은 다음 포털 `친일돌격대`라는 카페에 실린 글이다. 독도 영유권 표기를 두고 한ㆍ일 양국 감정이 극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친일카페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의 일방적인 독도령 선포때에도 ‘독도는 우리땅’ ‘대한제국만세’‘닛폰반자이’같은 친일카페가 생겨나 당시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전격 나서 접속차단 등으로 카페를 폐쇄시키는 등 철퇴를 내렸지만 최근 포털과 감독당국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개설된 ‘고이즈미 찬양’ 카페의 경우 일본 내 대표 극우파로 신사참배를 강행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사진과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는 화면을 메인화면으로 걸어놓았다.

이런 카페를 접한 네티즌은 `당장 해당 카페를 폐쇄 조치하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포털 측은 "`고이즈미`를 단순히 찬양하는 것만으로 불법이라고 판단할 수 없고 표현의 자유 등 민감한 문제가 걸려 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도 "정보통신망 이용과 촉진에 관한 법률"은 음란물 게시나 정보유출, 인터넷 사기행위등은 처벌할 수 있지만 이같은 "친일행위"등에 대한 처벌논란도 있지만 8월부터 운영되는 `사이버 패트롤` 제도를 통해 친일카페 등 유해정보 차단에 고삐를 죌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