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웰컴 투 시월드'의 추석 특집에서 안연홍이 깜짝 고백을 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안연홍은 17일 방송되는 '웰컴 투 시월드'의 추석특집 녹화에서 "시어머니가 '이런 속옷을 입어야 남편이 좋아한다'며 선물한 속옷이 계기가 돼 임신했다"며, 현재 25주차 예비 엄마라고 말해 화제다.
녹화장은 안연홍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고, 이날 안연홍은 임신의 비밀은 시어머니가 선물한 호피무니 속옷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웰컴투 시월드'는 MC 컬투 정찬우와 최은경을 비롯해 전원주 양희경 송도순 등이 시월드 패널로 출연하고 김지선 안연홍 윤유선 등이 며느리월드 패널로 출연해 다양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야기를 들려줬다.
네티즌들은 "임신 축하드려요", "너무 이쁠것 같아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호피무늬 속옷이 비밀이라니, 깜짝!", "나도 호피무늬 속옷 선물해줘야 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는 MC 컬투 정찬우와 최은경을 중심으로,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고부갈등 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웰 컴 투 시월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