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걸그룹 1세디 SES 출신으로 최근 여성들의 '뷰티멘토'로 떠오른 유진이 MBC '위대한 탄생'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위탄3’ 제작진은 "유진은 다수의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아오면서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높이 평가했다.
제작진은 또한 "아이돌 그룹으로 무대 경험이 많은 유진이기에 ‘위탄3’ 도전자들에게 가수 선배로서의 조언도 해주며 또 한명의 시크릿 멘토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MC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MC로 발탁된데 대해 유진은 “참가자들에게 언니, 누나처럼 따뜻하게 다가가며 ‘위탄3’의 감동을 더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걸그룹 이후 솔로가수 활동을 펼쳤던 유진은 참가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대한 탄생3’는 9월 중 국내 및 해외 오디션을 모두 마친 뒤 10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