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드라마 ‘대풍수’팀의 배우 지진희, 지성, 송창의가 광주를 비롯해 전남 순천, 익산 일대에 떴다.
'대풍수'의 남자 주인공인 지진희, 송창의, 지성은 8일과 9일 1박 2일 동안 전라도 일대에서 ‘런닝맨’을 촬영했으며, 이를 목격한 SNS 인증 사진이 속속히 올라와 기대감을 더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될 SBS 대기획 ‘대풍수’는 고려말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해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는 과정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풍수가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지진희는 극중 조선을 건국하는 이성계 역을, 지성은 이성계를 왕으로 만드는 풍수가 지상 역을, 송창의는 지상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정근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지진희, 지성, 송창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