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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 "당 내홍, 정치쇄신-국민대통합 위한 산고"

"다른 의견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9일 김종인-안대희 위원장이 사퇴 엄포를 놓고, 친박 2선 퇴진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려고 하는 정치쇄신과 국민대통합을 모두 다 실현시키기 위한 산고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치쇄신 심포지엄'에서 “지금 당내에서 쇄신과 통합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저는 그렇게 다른 의견이 충분히 나올 수 있고, 그런 의견들이 자유롭게 표출되고, 서로 조정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라와 국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정치를 쇄신하고 개혁하겠다는 의지, 우리 모두가 같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며 “그 하나만 기억한다면 우리는 함께 못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독려했다.

 

그는 “저를 믿고, 당을 믿고, 우리의 의지와 능력을 믿고 우리 함께 해나가자”고 주문했다.

 

또 그는 “정치쇄신특위에서 미래에 우리가 추진해야 될 쇄신을 과감하게 추진해주시기 바란다”며 “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그러나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대통합하면서 미래로 가는 쇄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최근 안 위원장이 비리 전력이 있는 한광옥 전 민주당 의원 영입에 반대하는 것을 겨냥하는 듯 했다.

 

아울러 그는 “저는 우리가 진정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과거의 상처에 대한 치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현대사가 눈부신 발전을 해오는 동안 성취의 이면에 상처와 그늘이 있었다. 그 아픔을 치유하지 못한다면 언젠가 다시 재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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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