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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文겨냥? "盧 NLL발언, 관련자들이 명백히 밝혀야"

"군 경계태세, 국민들이 우려 할 수 밖에 없는 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2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한데 대해, "관련된 사람들이 사안에 대해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워내 축구장에서 열린 48주년 월남전참전 기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NLL포기 발언 의혹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관계된 사람들 아니겠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여기서 '관련된 사람들'은 노 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 후보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후보는 최근 북한 군 병사가 귀순한 뒤, 우리 군의 경계 태세에 문제점이 발견된 것에 대해 "있을 수 없고, 국민들이 우려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경계 근무 제도에 대해 원점에서 재점검을 해서 빈틈이 없도록 확실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경계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후보는 김무성 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이 전날 '부유세 도입'을 언급한데 대해 "당에서 후보가 책임지고 내놓는 공약은 정책공약위원회에서 모든 점을 감안해서 우리나라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결정한다"며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최종적인 당의 공약이나 입장은 공약위를 거쳐서 결정된 것만이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공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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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