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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다음주 '정수장학회 입장' 표명하나

"조만간 밝히겠다" 20일 일정 잡지 않고 현안 논의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0일 정수장학회의 MBC지분 매각과 이사진 거취 등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민주화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박 후보는 다음주 호남지역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관련해, 호남 방문 일정을 정리하면서 호남 등 여권 약세 지역에 대한 표심 확보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한 입장 정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수장학회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박 후보는 주말동안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이르면 다음주 입장을 공식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수장학회 논란으로 지지율이 하락해, 박 후보의 입장 표명에 따라 추후 지지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9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박 후보는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 동일기관의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한 36%를 기록했으나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양자대결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앞섰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에서도 박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해 43%를 기록했다. 반면 안 후보(48%)는 2%포인트 상승해 박 후보보다 5%포인트 앞섰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46%의 지지율을 기록해 박 후보(45%)를 앞질렀다.
 
한편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유권자 1,53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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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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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