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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진당 대선후보 이정희, 현충원 방문해 김대중 참배

문익환 목사, 전태일 열사, 박영재 당원 묘역도 참배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공동대표가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당 지도부와 함께 20일 마석 모란공원에서 민족민주열사를 참배했다.

 

이날 이정희 대선후보는 김재연 김미희 의원, 이상규 민병렬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민족민주열사 추모비 앞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곳에서 문익환 목사와 전태일 열사, 박영재 당원의 묘역 등을 찾고 참배했다.

 

이후 이 후보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현충원에서 이 후보는 현충탑에 헌화한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민족민주열사 추도식에서 “우리 역사속에서 너무도 많은 분들께서 자신을 희생하고 버려가면서 지금까지 우리의 역사를 진전시켜왔기에 또 다시 길에 나서면서 가장 처음으로 이곳 마석 모란공원의 민족민주열사를 찾아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진보정치를 키워온 의지와 키워갈 희망 역시 가장 낮게 민중에 헌신해 온 그 마음과 하나”라며 “진보정치를 세워올 때처럼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당원과 노동자 농어민, 민중과 함께한다면 이번 대선에서도 충분히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인터넷 및 현장투표 결과 투표자 수 1만 3,522명 중 8,622표(64.92%)를 얻어 4,659표(35.08%)를 얻은 민병렬 경선후보를 누르고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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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