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野, 제가 세종시 지킬동안 뭐했나"

충남 방문, 선대위 발대식 참석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1일 충남을 방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 "저는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저의 정치의 생명을 걸고 맞섰다"며 "제가 그렇게 세종시를 지킬 동안 야당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당시에는 박근혜가 제1야당인 것 같다고 하던 야당이 이제 와서 저에게 숟가락만 얹었다고 비난한다."며 "입으로는 정치쇄신을 말하면서 이렇게 남을 비방하고 흠집 내고, 편가르기 하는 정치야말로 국민들의 불신을 조장하는 구태정치가 아니겠는가"라고 강력 비판했다.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지난 17일 "박근혜 후보가 숟가락 하나 올려놓고 자신이 지킨 것처럼 말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으로 맞섰다.

 

박 후보는 "우리 장병들이 목숨을 걸고 NLL을 지키고 있는데, 땅따먹기니, 영토성이 아니니 하면서 우리 안보를 무너뜨린 것이 누구인가"라며 민주통합당을 겨냥했다.

 

박 후보는 이어 "그래놓고 이제 와서 스스로의 잘못은 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정치공세로만 일관하는 야당이 과연 정치쇄신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자신들의 정부에서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추진한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 야당이 되었다고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세력이 과연 약속을 지킬 의지가 있는 사람인가"라고 거듭 질타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불신의 정치를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쇄신하고, 불공정한 경제체제를 경제민주화로 변화시키고 치안불안, 안보불안을 안전한 사회로 바꾸고, 서민을 위한 복지정책도 제대로 해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정권이라고 약속하고 집권해놓고도 양극화를 가장 심화시키고 중산층을 무너뜨린 사람들이 누구인가"라며 야당을 거듭 겨냥한 뒤, "세종시와 도청 이전,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더 발전시키는 일, 과학비즈니스사업과 연계해서 충남의 미래의 지도를 바꾸는 일을 책임지고 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세종시의 총리실이 명실상부하게 내치의 중심이 되도록 해서 우리 충남을 확실한 대한민국의 행정중심으로 키우겠다"라며 "보령항을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만들고, 공주․부여․백제 역사문화권사업을 확실하게 지원하는 일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