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군 축구클럽인 무릉산FC축구클럽이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주시에서 개최한 2012경북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받은 상금 10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1996년 10월에 창단된 무릉산FC축구클럽은 2008년 경북리그준우승, 2011년 경북리그 우수팀 초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회원수 61명인 지역의 대표 축구동호회이다.
박기복 회장은 “군민이 축구를 사랑하는 열의로 우리지역 교육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덕 홍보 및 영덕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