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수산종합 전문 박람회인 『2012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참가해 영덕군 홍보관 운영 및 지역 특산물과 지역문화 행사 등을 소개했다.
행사 첫날, 허남식 부산시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세네갈 해양경제부장관, 주한터키대사 등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영덕군 홍보관을 방문해 영덕대게를 시식 하는 등 영덕 지역 특산물과 지역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서 참여한 영덕대게정보화마을(위원장 이춘국), 영덕밥식해(대표 김갑출)는 영덕군의 우수 수산물이자 특산물이며 올해 2012 브랜드 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은‘영덕대게’를 비롯한 돌미역, 오징어, 영덕밥식해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영덕농수산법인(대표 박재호), 세웅수산(대표 김용수)은 1대 1 맞춤형「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영덕게장을 비롯한 성게 등 주요 특산물들로 홍콩,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의 오감을 자극해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2012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서는 「지역수산물홍보전시관」,「Seafood관」,「수산기자재관」,「해양바이오산업관」,「양식산업 특별관」,「수산국제심포지엄」등 수산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품목별․주제별로 특화된 테마관을 운영해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수산업에 관한 다양한 홍보 및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