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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문수지사 정부비판 옳다아니다대립

 
지자체가 실시된 후 시·도지사들이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맹공을 퍼부은 적이 없었다.

일부 지자체장들은 5년 후를 바라보며 자신을 낳아준 당에 맞서 선명성 경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2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하계세미나에서 "수도권 규제도 안 없애고, 공산당보다 기업을 못살게 군다"고 말하고 "균형발전론은 대통령의 오만" "공산당도 안 하는 짓"이라고 하는등 이명박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이완구 충남지사도 최근 한나라당 대표 등이 충청권을 민생탐방 했을 때 "충청권을 홀대하는 그런 태도와 입장 때문에 한나라당이 욕먹는다"며 전례없이 한나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사태가 심상치않게 돌아가자 김문수, 이완구 지사 등은 "민심을 제대로 대통령에게 전달해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려는 거지, 무슨 정치적 의도나 정치적 입지를 위한 발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 수도권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수도권 규제완화" 주장에 동감하고 있다.

경기 수원 팔달의 남경필 의원은 "수도권 규제를 완화, 수도권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통일 이후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원유철 의원은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견인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의 수도권 규제완화 주장이 정치적으로 비쳐지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말했다.

전여옥 의원도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은 유감“이라며 "김 지사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을 했고 해야 할 말을 했다"고 하는가 하면 박순자 최고위원도 "수도권을 묶은 상태에서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만큼 수도권 규제를 풀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수도권 출신 의원들의 입장은 수도권출신 의원들의 입장과는 다르다.

경북 지역의 한 의원은 "김문수 지시가 경기도에 대해서는 많은 공부를 한 것 같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생각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꼬집기도 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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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