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이 주최한 2012 학교스포츠클럽리그를 관내 8개 중학교에서 풋살(남), 탁구(여) 등 2종목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주 토요일에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영덕군청소년풋살장 및 영덕군탁구장에서 마직막 게임을 실시하였다.
참가팀으로는 풋살 6개팀 62명이 참가하였고, 탁구는 4개팀 34명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였다.
그 결과로 풋살팀 우승에는 영해중학교, 준우승에는 영덕중학교A, 3위에는 영덕중학교 B팀이 차지하였으며, 탁구팀은 우승에는 병곡중학교, 준우승에는 영덕여자중학교, 3위는 지품중학교가 차지하였으며, 풋살 최우선수상은 영해중학교 채명훈선수 탁구는 병곡중학교 김다영선수가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다.
또한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를 통하여 준법정신, 협동심, 친구들 배려하고 사랑하는 정신이 함양된 것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선생님 모두 내년에는 더욱 확대지원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폐회식에서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허정두 과장은 "올해는 처음 실시하는 교육장기 타기 학교스포츠리그대회지만 2013학년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올해보다 더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학교의 명예를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