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유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 교재 브랜드
‘이네이션(ENation)’을 런칭, 영어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교보문고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사업부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이네이션’은 잉글리쉬(English)와 네이션(Nation)의 합성어로 “꿈을 키우는 영어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등학생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를 완성시켜 영어 독해력, 어휘력, 창의적 사고력을 고루 향상 시키는 프리미엄 영어 학습서다.
기초 읽기 및 말하기 능력을 함양하는 파닉스(Phonics) 초급 교재부터, 교과목과 관련된 폭넓은 배경 지식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켜주는 중급, 다양한 논픽션 주제로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고급 교재까지 “읽기 위한 학습”에서 “배우기 위한 학습”으로의 전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출시한 논픽션리딩교재 『Time to Read』 시리즈는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그래픽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본문과 연계된 심화 질문을 통한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주며, 다양하고 반복적인 어휘 학습으로 어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Time to Read』는 모두 3단계로, 각 레벨마다 Student Book, Work Book, Teacher’s Guide, Audio CD를 제공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능력을 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2~4학년 대상의 『Easy Time to Read』 초급단계와 초등학교 3~5학년 대상의 『Time to Read』 중급단계,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의 『Time to Read More』 고급 단계로 구성된 리딩교재로 이루어졌다. 보통 영어리딩 교재로 동화나 소설 같은 픽션(fiction) 지문을 사용하는데, 일상적인 생활이나 회화를 배우는 데는 유용하지만 본격적인 학교 수업에 필요한 어휘나 배경 지식을 익히는 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Time to Read』 시리즈는 신문, 잡지, 뉴스와 같은 사실적인 지문을 읽으면서 영어 리딩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학습CD로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습득하는 『Listening Catch』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등학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생활 관련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교보문고 교재영업팀 안선영 과장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만든 교보문고의 프리미엄 영어 교재 ‘이네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실력의 기초를 정확하고 탄탄하게 갖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