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올해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음악 시상식,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의 콘셉트가 드디어 공개됐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이응주, 안우정)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의 테마를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이라 칭하고 힐링 콘셉트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힐링’이란 ‘치유’를 뜻하는 영어 단어로, 올 한 해 동안 꾸준히 화두에 오르며 최근 대중문화에서 가장 힘을 얻고 있는 대세 키워드이다.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을 주제로 펼쳐질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힘들고 위로받고 싶을 때나,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음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팬들을 위한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축제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 장치 및 효과 준비에 최대 물량을 동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중앙 무대를 주축으로 주위에 4개의 서브 무대를 함께 설치해 동선을 연결했으며, 화려한 LED화면이 무대를 장식함에 따라, 보다 환상적인 느낌의 무대가 연출된다. 이 무대에서 수백 명의 댄서와 아티스트들이 대대적인 군무 호흡을 어떻게 맞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이번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주었던 음악들을 엄선,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음악 팬들이 공연을 즐기며, 여유 있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과 함께 하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며, 저작권보호센터 클린사이트가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는 MBC 뮤직,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게 된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 (http://awards.mel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