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의디바 헤라(HERA 원천)가 지난 8일 오후 제7회 세계문학상 시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수 헤라는 한국국적취득 12년째를 맞아 시인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세계문인협회, 국제시낭송 클럽, 한민족 신문, 세계나눔조직위 홍보대사를 병행하고 있다.
(사)세계문인협회와 월간문학세계 주최, (제)한국SGI, 도서출판천우, 성동일보 후원으로 열린 세계문학상에서 헤라는 시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헤라는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을 불러 수상자들과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세계문인협회 김천우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수화 심사위원장이 발표한 수상자로는 시부문 대상 이옥자, 시부문 본상 헤라, 하옥숙, 장하숙, 시조부문 대상 김옥중, 수필부문 대상 김복희, 수필부문 본상 양한석, 최선희, 소설부문 대상 정일, 평론부문 대상 한승덕 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헤라는 같은날 오전 11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에서 ‘첨밀밀’ '가리베가스‘ 를 열창했다.
나눔대상 대회장 상 문화예술발전과 나눔봉사 부문으로 영화배우 정준호와 그의 부인 이하정 아나운서에게 수여됐으며, 나눔대상 국회외교통상통일 위원장 상 민간외교 및 해외나눔봉사 부문에는 최송현 아나운서겸 배우가, 국회국방 위원장 상의 국가안보 및 나눔봉사 부문에는 가수 김혜연 씨가, 나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 문화예술발전과 나눔봉사 상 에는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지민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