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재구 축산면향우회 김태원 회장과 이말태 사무국장은 고향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5월8일 어버이날 행사에 이어 이번 연말에도 어김없이 고향 축산면을 방문했다.
이번 연말 불우이웃 돕기 물품기탁을 위해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위문품(라면 25상자, 고기만두 25상자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을 드리고 문안인사를 올렸다.
한편, 김태원 재구 축산면향우회장은 현재 경상북도교육청 기획조정담당관(지방부이사관)으로 경북도내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말태 사무국장과 함께 지난 10여 년간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기탁 및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출향인과 지역민 모두가 작은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 없는 정이 넘치는 고향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랑운동 전개 의지를 밝혔다.
곽성호 축산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타지에서 묵묵히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재구향우회 회원 및 김태원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 복지를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