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최근 한국에 정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가수 서태지의 집이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됐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나도 요즘 엄청 바쁘게 잘 지내고 있어. 특히 요즘은 가족들과 새 집에서 오순도순 지낼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어. 왠지 여기저기 떠돌다가 나름 한국에서 정착을 하게 되는 셈인데 너무 늦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효도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이사 성지훈은 '한밤의 TV연예'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서태지가) 평창동 집을 다 지었기 때문에 부모님하고 살게 됐다"며 "서태지가 직접 글을 썼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평창동 주변 부동산 중개인의 말을 인용해, 평당 1천만원에서 1천 5백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