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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SK컴즈, 검색광고 손 잡는다

실효성 높은 오버추어 주요 네트워크를 모두 확보하며 다음 자체 플랫폼 강화

[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내달 1일부터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의 검색광고 노출 첫 번째 영역(Tier 1)을 다음 자체 광고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양사 검색광고 부문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확대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버추어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노출 중이던 해당 영역의 운영권을 확보함에 따라 다음이 2013년 검색광고 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다음은 지난 10, CPC(Cost Per Click: 클릭당 과금) 검색광고 영역을 자체 광고 플랫폼으로 독자 운영할 것을 밝히고 광고주와 양질의 파트너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연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오버추어코리아의 네트워크 중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선별 흡수했고,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오버추어코리아의 유효 광고주 95%를 이미 확보해 실효성 높은 검색광고 플랫폼으로의 외양과 내실을 갖췄다. 이에 더해 오버추어코리아의 국내 사업 종료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됐던 SK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를 확정하면서 다음의 네트워크는 더욱 견고해졌다.

 

다음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미 지난해 4, 검색광고를 포함한 포괄적 업무 제휴 MOU를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검색광고 노출 두 번째 영역(Tier 2)은 다음의 CPC 광고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다음 검색광고의 세 번째 영역(Tier 3)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의해 CPT(Cost Per Time: 정액제 과금) 형태로 운영해 왔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이어온 우호적인 협력 관계와 다음 검색광고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권기수 비즈니스부문장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제휴로 다음은 오버추어코리아의 주요 네트워크를 모두 확보했고, 개방형 포털 줌과의 제휴도 확정하면서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다음만의 네트워크를 완성했다”며 “모바일과 PC를 연계한 플랫폼 네트워크 비즈니스까지 더해져서 기존 검색광고 플랫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고효율과 만족이 무엇인지 광고주들이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검색광고 독자 운영의 자신감을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오영규 CRO는 “이번 제휴로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광고주의 정보 제공을, 광고주에게는 다음과 네이트 양사의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양사는 광고주 및 대행사들에게 보다 다양한 광고 집행기회 제공은 물론 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검색광고 독자 운영 결정 이후 광고 효율에 따라 노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품질지수’와 광고 클릭 이후 형태를 분석하는 ‘CTS(Conversion Tracking System: 전환추적시스템)’을 도입, 오버추어코리아와 동등한 수준 이상으로 자체 플랫폼을 고도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음 내 콘텐츠들과의 매칭, Ad@m과 연동한 모바일 광고 노출, 광고주 차등 없는 ‘자동입찰’ 서비스 제공 등으로 경쟁 타사 대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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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