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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양심불량” 지방세 체납자해외여행 금지요청

5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 30명 출국금지 요청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경제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를 5천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양심불량인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지난 1월 15일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이번 출국금지 대상자는 유효여권을 소지한 자중 출국이력 및 가족의 재산상태 등을 검토하여 재산은닉 및 해외도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한 것이다

기존 출국금지자 28명에 대해서 기 출국금지 6개월 동안 체납세 납부사실이 없고 일체의 소명도 없어 출국금지 기간연장신청을 하였고, 신규로 2명을 추가 요청해 도내 출국금지자는 총 30명에 체납액은 40억원이다. 출국금지자를 시군별로 보면 전주시 8명, 군산시 8명, 익산시 11명, 남원시 2명, 부안군 1명이다.

이들 고액체납자 30명은 본인 명의로 재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수차례 해외를 드나들면서 윤택한 경제생활을 하는 등 재산은닉 혐의가 있고,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고 있는 양심불량 체납자들이다.

 

이번 신규로 출국금지한 체납자중 익산에 사는 A(59)씨는 경제력이 없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주민세 등 130건 65백만원을 체납하고도, 질병치료나 직계존비속의 사망 등 정당한 사유 없이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체납자 본인은 1회, 자녀는 7회에 걸쳐 출국하였고, B씨는 재산세 등 68백만원을 체납하고도 2008년 이후 본인은 25회, 배우자는 6회에 걸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이들 체납자들은 본인 명의로 재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본인 명의로 재산을 소유 할지라도 경매시 실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금융재산에 대하여도 타인명의로 이전하여 지방세 체납처분을 회피하면서 재산 은닉과 해외 도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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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