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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녹색곤충 주식회사 뜬다…29일 전남생물방제센터서 출범식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남 곤충 사육농가가 직접 참여한 ‘전남녹색곤충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2시 전남생물방제센터에서 배용태 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곡성군수를 비롯해 곤충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녹색곤충 주식회사 출범식 및 곤충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곤충잠업연구소․생물방제센터․한국유용곤충연구소․곤충농가 등이 참여한 전문가 협의회와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수차례(7회) 실시해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또한 곤충산업을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전남 곤충산업화 5개년 계획(2012~2016년 319억 원)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녹색곤충 주식회사 설립은 산업곤충자원 발굴․산업화 기틀 마련을 위한 것으로  산업곤충의 생산기술 보급과 수요처 발굴 등을 위해 곤충생산농가의 출자를 통한 농가 조직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 곤충산업 육성을 촉진하게 된다.

 

출자 농가별로 계약을 통해 곤충생산 물량을 배정해 농가에게는 일정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회사는 농가로부터 납품받은 곤충을 사료제조 공장 등에 판매, 이에 따른 수수료 등으로 회사를 운영한다.

 

그동안 사료원료용 곤충을 확보치 못해 사료 개발분야 진출을 주저했으나 농가가 출자한 유통회사가 설립됨으로써 원료의 안정적 확보 기반이 마련돼 곤충의 가축사료 활용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 잠재가치가 높은 산업곤충자원을 발굴하고 산업화를 촉진키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신기술과 정보이용 및 공유로 대량 사육기술, 사료용․기능성 물질 개발, 시제품 생산 가시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곤충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특히 사료 등 기능성 분야 산업화 촉진을 위해 전남녹색곤충주식회사가 산업곤충에 대한 생산․판매 등 회사 운영이 안정되도록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곤충회사 설립․운영으로 곤충 사료 활용, 항생제 대체제 개발 등 산업화 촉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 출범식 후에는 곤충농가와 농업인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곤충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개발 실태 및 사육 교육을 위한 곤충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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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