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8.5℃
  • 맑음서울 23.2℃
  • 맑음대전 23.4℃
  • 맑음대구 24.4℃
  • 맑음울산 24.7℃
  • 맑음광주 23.6℃
  • 맑음부산 24.8℃
  • 맑음고창 22.7℃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20.4℃
  • 맑음보은 23.0℃
  • 맑음금산 24.1℃
  • 맑음강진군 25.4℃
  • 맑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정치

최필립, 朴대통령취임식 날 정수장학회 사임...왜?

최필립 "그동안 이사장직을 지키고 있던 것은..."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지난 대선기간 동안 논란이 일어 박근혜 당시 대통령후보가 우회적으로 사퇴를 요구했던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85)이 25일 사임했다.

 

최 이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던 25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팩스 전송문을 부산일보를 통해 각 언론사에 보내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제 저는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이사장직을 지키고 있던 것은 자칫 저의 행보가 정치권에 말려들어 본의 아니게 정치권에 누를 끼치게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이사장은 "정수장학회는 두 차례에 걸친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밝혀졌듯 한 치의 과오도 없이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돼 왔다"면서 "정수장학회는 50여 년 전, 박정희 대통령이 수립한 엄연한 공익재단"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상장은 이어 "정수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국내 학생들은 물론 중국 연변대 학생들과 베트남 등 외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에 역점을 둬왔다"며 "그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덧붙여 최 이사장은 "혹시라도 본의 아니게 누를 끼쳐 드린 일이 있었다면 모두 용서하시고 이해해달라"며 "앞으로도 정수장학회가 젊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이뤄주는 본연의 임무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앞서 최 이사장은 지난해 대선에 앞서 MBC 관계자와의 대화내용이 보도되면서 언론사 지분 매각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정수장학회는 부산일보와 MBC 지분을 보유해 언론 자유문제와 관련, 의혹이 일었고, 고(故) 김지태 씨의 부일장학회를 강탈해 설립한 재단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지난해 10월 22일 최 이사장이 사퇴요구를 거절하자 "이 상황(정수장학회 논란)이 사퇴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며 "분명하게 감독과 승인을 받아서 해나가는 공익재단인데 그럼에도 국민의 의혹이 있고, 또 정쟁의 중심에 서게 된 데 대해서 제가 어저께 기자회견에서도 이야기했듯 뭔가 국민들에게 명쾌하게 투명하게 (정수장학회 이사진이)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