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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를 위해 은행 뒤에 숨지 말고 정부가 직접 나서라

대통령이 나서서 금리인하에 소극적인 은행의 행태를 비판하고, 금융위원장을 질책하고, 해외순방중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금리인하를 독려해도 시중금리는 요지부동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인 류 근 찬 의원이 논평을 냈다.

첫째,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간이 버블시기에 방만한 경영을 한 결과, 미국발 금융위기로 외화 및 원화의 유동성이 부족하고, 기업들의 도산 증가로 금융기관 자신들의 부실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둘째, 올해 말 바젤2(신BIS비율)를 도입하는 은행들이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예금유치에는 적극적이나 대출에는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다.

셋째, 정부가 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늘리라고 하면서 또한 이율배반적인 기업의 구조조정을 은행의 자율에 맡겼기 때문이다. 기업의 구조조정은 은행의 부실채권 증가로 이어져, 은행자신이 부실해지는데 어느 은행이 그것을 하겠는가.

자유선진당은 금리인하를 위해서는 대통령까지 나서 말로만 엄포를 놓을 것이 아니라, 금융기관들이 금리인하를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첫째, 현재 4%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더욱 인하해 시장에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라.

둘째, 부실채권 또는 잠재부실 채권을 많이 갖고 있는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을 정부가 나서 과감히 구조조정 하라. 필요하면 공적 자금을 충분히 투입하라. 수술에는 충분한 피가 당연한 것이다.

셋째, ‘대주단’이라는 금융기관 협의체에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걸린 기업 구조조정을 뒤에서 독려하지 말고 정부가 앞장서 실시하라. 연고만 바르지 말고, 환부가 커지기 전에 충분히 도려내는 것도 훌륭한 치료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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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