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농촌지역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햇빛촌 바랑산 사계절 체험장이 29일(토) 오전 11시 곶감으로 유명한 논산 양촌면 오산리 마을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시설은 744㎡의 체험장에 식당, 세미나실, 정보센터, 판매장과, 690㎡의 작업장에 냉동창고, 저온창고, 작업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오산리 마을에 도서 500권을 기증하고, 30명의 직원들이 곶감깍기와 김장담아 가져가기 체험행사에 참여했으며,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와 오산리 마을간 자매결연식도 가졌다 "바랑산 마을"은 봄에는 취나물채취,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곶감깍기, 겨울에는 된장담그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4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계절 체험장 및 작업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와 군비 등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9일(토) 오산리에서, 주민 등 300여명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