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이상섭)는 지난 26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가정1,2,3동 지역 주민과 지역구 의원과의 대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화는 1991년 서구의회가 개원된 이후 처음 추진한 사항이다. 서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구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과 제6대 의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의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가정동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지역구 의원과 LH 루원사업단, (주)포스코 건설, 두산건설(주) 등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루원시티사업,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등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현장 여론으로 수렴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이상섭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 지역구 의원과의 대화는 4월 30일 가좌노인문화센터(가좌동지역), 5월7일 서구노인복지관(신현,원창,석남동지역)에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