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시장 송영길)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3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은 매년 5월 1일로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휴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을 비롯해 각계의 기관장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 근로자들의 권익신장과 노사화합을 위해 힘써 온 노동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3명의 인천시장 표창을 비롯해 대통령,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등 표창으로 총 156명이 수여했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영세사업장 근로자 자녀 92명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통해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인천지역 근로자와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