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11일부터 30일까지 ‘7개면 순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민박과 관광업 종사자 663명을 대상으로 여행 불편 민원사항과 소비자 분쟁 해결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옹진 지역의 관광 상품 가치와 관광객을 맞는 서비스 종사자들의 행태 개선 방안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는 옹진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로 옹진 섬의 이미지를 제고해 관광객 유치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