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19일 8시에 부평역 중심 상업지역 등 시 전역 10개소에서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범시민 클린업 데이’는 오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 등 9개 경기장(인천 7곳, 안양 2곳)에서 개최되는 ‘2013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개막 D-10일 대회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서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범시민 클린업 데이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Pre대회로서 ‘2013 인천실내&무도AG’를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행사는 부평문화 거리, 테마거리 등 도로변과 상가주변에 무분별하게 뿌려진 전단지, 쓰레기 등 수거와 가로등, 교통시설물,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 된 벽보 및 불법 현수막 등 도시환경을 정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