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내 친구 플라스틱’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내친구 플라스틱’은 일상의 물건들을 재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4개의 독특한 스토리를 담은 환경체험무대이다.
여러 가지 모양의 유리병들이 병플룻으로 ‘병플룻 연주회’, 막대와 훌라후프가 노래에 맞춰 글자, 도형, 동물까지 변하는 ‘무엇이 될까?’, 플라스틱 통들이 통통이로 태어나는 ‘내친구 통통이’, 사진사와 손님 아가씨 사이에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이야기 ‘사진관에 온 아가씨’ 등이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주말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이다. 관람연령은 36개월 이상 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032-420-27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