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3일 학익동 법조타운 먹거리촌에서 ‘Stop 푸짐한 상차림, Start 간소한 상차림’이라는 원스푸드 실천 캠페인과 결의대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트륨 저감화, 비위생적인 남은 음식물 재사용,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악순환 등을 해소하는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Stop 푸짐한 상차림, Start 간소한 상차림’는 푸짐한 상차림을 버리고 정갈하고 간소한 상차림으로 바꾸자는 실천운동이다.
참석한 상가영업자나 남구 음식업 종사자 등은 음식문화개선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자체 결의대회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홍주 위생안전과장은 “원스푸드캠페인 사업이 적극 추진되면 손님들이 맘 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각종 국․내외 경기대회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법조타운이 전국적으로도 가장 모범적인 특색음식 원스푸드 명품거리 발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