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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악한 늑대>, <영 블론드 데드> 등 무더위에 미스터리 소설 강세

<숀리의 작심삼일∙∙∙>, <혀영만과 함께하는∙∙∙> 등 다이어트, 여행지 소개 eBook도 상위권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7.04 ~ 2013.07.10)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기획의 정석

박신영

세종서적

자기계발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공지영

폴라북스

/에세이

3

숀리의 작심삼일 다이어트

숀리

미르북스

자기계발

4

퇴마록 외전 (소장판)

이우혁

엘릭시르

장르소설

5

사악한 늑대

넬레 노이하우스

북로드

소설

6

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

최정

퍼플카우

자기계발

7

영 블론드 데드

안드레아스 프란츠

예문

소설

8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오래된미래

소설

9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김현태

루이앤휴잇

경제경영

10

허영만과 함께하는 힐링 캠핑

허영만, 김태훈

가디언

가정/취미

/건강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7 2주차 베스트셀러 1위는 <기획의 정석>이 차지했다. 출간 직후부터 직장인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이 책은 실생활에 유용한 기획 노하우를 제시해 주고 있다. 인기 강의인 ‘빡신기획스쿨’의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론에 머물지 않고 생계형 기획 필살기를 알려준다. 대기업, 정부 프로젝트, 생활 속 작은 기획에까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기획 이야기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등 실용적 측면에서 많은 점수를 얻으며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2위는 공지영 작가의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로 집계됐다. 저자 공지영의 25년 문학 인생 중 인상적인 문장들을 발췌하여 담고 있는 이 책은 작가의 문학 인생을 결산하는 차원에서 그간의 작품을 되돌아보고 곱씹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우혁 저자의  <퇴마록 외전>은 소장판으로 출간돼 다시금 3위에 올랐다. <퇴마록 외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리즈 도서인 <퇴마록> 출간 20주년을 맞아 본편에서 벗어난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담은 단편집으로 ‘퇴마록’ 애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7 2주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미스터리 소설이 대거 상위권에 랭크된 것이 특징이다. <사악한 늑대>, <영 블론드 데드>, <너무 예쁜 소녀> 등 미스터리 소설이 나란히 20위권 내에 진입한 것.

 

먼저 베스트셀러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신작 <사악한 늑대> 5위를 차지하며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대표작가의 신작답게 여름에 출간되어 독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도서는 작가의 전작들보다 더 치밀해진 구성과 인물, 섬세한 문체를 선보이며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으며, 단순한 재미 전달에서 나아가 폐부를 찌르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 블론드 데드>는 인터파크 eBook으로 단독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 프로파일에 기초하여 실감 나는 수사 과정과 심리 묘사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빼어난 미스터리 소설로, 평범한 소년의 인성이 파괴되고 증오와 광기에 넘치는 위험한 경계를 넘어서 인간성을 상실하기까지의 과정이 섬뜩하리만치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출간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너무 예쁜 소녀> 역시 미스터리 소설의 붐에 일조했다. 16위를 차지한 이 책은 한여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 입곱 살 소녀가 일으킨 연쇄 살인 사건을 심도 있고 속도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파멸을 부르는 한 소녀의 치명적 아름다움과,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의 추악한 욕망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상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을 맞이하여 휴가를 대비한 도서들의 인기도 돋보인 한 주였다. 3위에 오른 <숀리의 작심삼일 다이어트>는 즐겁게 다이어트 하는 즐거움을 스타 강사 숀리의 노하우에 접목시켜 전달해 주고 있다. 10위를 차지한 <허영만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는 국내 최고의 만화작가 허영만과 프로 여행가들의 생생한 캠퍼밴 대장정을 소개하고 있다. 허영만 작가와 그의 절친들이 함께 캠퍼밴을 타고 뉴질랜드 대자연과 동고동락한 여정을 담은 힐링 캠핑 에세이다.

 

휴가를 계획하며 들뜬 기분을 한결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는 자기계발 도서들과 에세이들의 선전도 돋보였다. <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6)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연인으로 만드는 결정적 비법을 소개해 주며 외로운 솔로들의 선택을 받았다. 9위 도서인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는 상처받고 흔들리는 청춘에게 전해 주는 아주 특별한 인생 수업이다. 불안하기만 한 2030 세대들의 공허한 삶을 채워주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미스터리 소설과 휴가 대비 도서, 자기계발 도서까지 새로운 도서들의 등장으로 7 2주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베스트셀러 순위를 제시했다.

 

eBook 이벤트 소식

eBook 대여점 그랜드오픈’ 이벤트 (~8 11)

인터파크 비스킷에서는 일반도서, 장르소설, 만화 등 다양한 eBook을 빌려 볼 수 있는 ‘eBook 대여점’ 서비스를 오픈하고 내달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권빌리면 1권 페이백!’ 이벤트에서는 ‘eBook 대여점’의 전자책을 1권이라도 빌린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I-point 1000(100)을 적립해준다. 또한 전자책 3권 이상을 빌려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도서 만원 상품권(10), 오천원 상품권(30), 천원 상품권(60)을 증정하는 ‘대여 KING에 도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인터파크 ‘eBook 대여점’은 전자책을 저렴한 가격에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독자가 보고 싶은 도서를 원하는 기간 동안 볼 수 있어 가격 부담은 줄이고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eBook 대여점 그랜드오픈’ 이벤트 페이지

http://book.interpark.com/book/genbookeventaction.do?_method=EventPlan&sc.evtNo=143314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